↑↑ 소방의날 기념 사진 |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8일 포항북부소방서 별관 3층에서 소방공무원과 국회 및 시·도의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 및 직원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62주년 소방의 날 행사는 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게 되었으며, 119소방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방의 책임과 역할을 다져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행사 주요 내용은 국민의례, 소방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소방서장 기념사 및 초청내빈의 축사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등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 행사로는 직원 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 최선방에서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방의 날이 소방공무원들의 축제를 넘어 전 국민의 안전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는 기념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