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 환여동 해안가 일대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 환여동 해안가 일대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범사회적인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 캠페인에는 환여동 행정복지센터, 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해 보다 촘촘하고 효과적인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생명지킴이’라는 의미의 ‘나’ 생명지킴이 현수막을 게첨하고 ‘(1)한명의 생명도, (0)자살 제로(zero), (9)구하자’라는 의미의 자살예방 상담전화 ‘마음구조 109’ 안내를 위한 가두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정임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