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스코 서울센터를 방문해 그룹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
|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지난 15일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집중 기간을 맞아 포스코 서울센터를 방문해 그룹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포스코와 그룹사(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안내하며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포항시 대표 답례품인 구룡포 과메기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포항의 대표 답례품인 과메기 시즌에 맞춘 대대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제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자매도시 광양시와 함께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상호 방문해 제철소 및 파트너사협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행사를 열고 양 도시로의 기부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또한 포스코 노경협의회와 재능봉사단을 중심으로 양 도시에서 임직원들의 고향사랑 상호 기부가 이어지며, 자매도시 간 유대가 강화되고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